제목 틱장애 어린이, 베라르치료(AIT) 이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4-11-10
조회수 2021

틱장애 어린이, 베라르치료(AIT) 이후

 

 


 

 무의식적으로 몸의 일부분을 움직이거나(근육틱) 이상한 소리를 내는(음성틱) 증세입니다. 대부분, 동생이 태어났거나 학교 선생님이 바뀌는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잠시 나타났다가 곧 사라집니다. 그러나 근육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나타나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세를 틱장애 혹은 뚜렛증후군(Tourett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틱장애(뚜렛증후군)의 원인

 

 의학적으로는, 유전적 요인, 뇌손상, 세균감염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틱장애 어린이들의 청각적 특성

 

 자녀의 틱장애 해결을 위해 저를 찾는 부모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언어나 학습의 문제로 저를 만나게 되는 어린이들 중 틱장애도 함께 지니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틱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은 청각적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10 데시벨의 소리까지도 들리는 과민한 청각이 그것입니다. 일반 청각검사기의 측정가능 최소음량인 -10 데시벨 크기의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그보다 더 작은 소리도 들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인들은 0 데시벨 이하 크기의 소리는 듣지 못합니다.

 

 

 

과민청각과 틱장애

 

 과민한 청각을 지녔다고 해서 모두 틱장애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확인한 바로는 틱장애를 보이는 어린이들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과민한 청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과민청각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초래하며 스트레스 지수를 상승시킵니다. 이런 현상이 일부 어린이들에게서 틱장애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틱장애 어린이의 청각그래프

 

 일반 초등학교 1학년인 창우(가명, 만 6세, 남)는 학습 문제로 저를 찾았으며 틱장애를 함께 지니고 있다는 것은 엄마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창우의 AIT 전후 그래프입니다.

 

 


     * 가로수치(125 ~ 8000)는 주파수(헤르츠), 세로수치(-10 ~ 100)는 소리크기(데시벨).

     * 좌측 그래프는 우측 귀, 우측 그래프는 좌측 귀.

     * 상단은 AIT 이전의 그래프, 하단은 AIT 이후의 그래프.

     * 검사의 모든 과정은 보호자 입회 하에 진행됨.

 

 

 

AIT 이후의 변화

 

 아래는 창우 엄마가 창우의 AIT가 끝난 후 제게 보낸 카톡 메시지입니다.

 


 

 

 

문제해결의 올바른 순서

 

 저는 그동안 수많은 틱장애 어린이들을 만나오면서 “과민청각이 문제의 발단이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AIT로서 과민청각이 사라지면서 틱현상도 급격히 줄어들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틱장애를 보이는 자녀를 둔 부모는 의학적인 방법을 택하기 전에 베라르방식의 청각검사를 우선 받아 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문제의 발단인 과민청각을 방치한 채 행해지는 어떠한 치료도 올바른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베라르연구소 송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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