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AIT는 일생에 단 한번으로 끝나는가?

 

 AIT를 통해 고쳐진 청각이 다시 다시 예전의 청각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소음, 환경오염 등 청각을 훼손시킬 수 있는 요소들은 항상 존재하므로 AIT를 통해 정상화된 청각이라 할지라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약간의 변형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우울증, 경미한 학습장애 등은 청각교정 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므로 대체로 단 한 번의 AIT로서 끝납니다. 그러나 자폐증 처럼 청각왜곡으로 인해 뇌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두 번 혹은 그 이상의 AIT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IT는 왜곡된 청각을 바로잡는 역할 뿐 아니라 뇌를 강력하게 자극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뇌 활동을 방해하던 요소인 청각왜곡은 해결되었다고 하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뇌에는 아직도 많은 자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혈관 하나가 막혀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팔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팔은 다른 한 팔에 비해 매우 가늘고 연약해졌을 것입니다. 만약 그 막혔던 혈관이 뚫리게 된다면 그 팔은 예전에 비해 훨씬 왕성하게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팔이 다른 한 팔 처럼 완벽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 운동 등의 많은 후속조치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왜곡된 청각으로 인해 수 년간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던 뇌는 막힌 혈관으로 인해 연약해진 팔이 그렇듯이 형편없이 쇠약해져 있을 것입니다. 활동을 제약하던 요소인 청각왜곡이 해결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많은 자극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폐아동을 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운동, 학습, 건강보조식품, 침술 등의 방식들 모두가 결국은 뇌를 자극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식들 모두가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체에서 뇌와 가장 긴밀히 교류하는 기관은 청각기관이므로 청각기관을 이용한 자극이 뇌를 자극하는 효과 역시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뇌를 자극한다는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AIT를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연속해서 받는 것이 좋겠지만 청각기관의 한계를 고려해서 AIT는 총 10시간(10일간 30분 씩 하루 2회)으로 제한됩니다. 그리고 재차 AIT를 받기 위해서 전 번 AIT가 끝난 시점으로부터 6개월 정도의 공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2회 이상의 AIT에 관한 베라르 박사의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폐아동들의 경우에는 「AIT를 받았는데도 아무 변화가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는 6개월 간격으로 계속 AIT를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호 제목
26 AIT 비용은?
25 자격증 관련
24 뇌파치료(Neuro Feedback, Neuro Harmony 등)와 다른 점은?
23 베라르 방식과 토마티스 방식의 차이점은?
22 일반 음악치료와 다른 점은?
21 일반 레게음악을 AIT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들어도 효과가 있는가?
20 AIT로 인한 소근육 발달
19 청각교정과 알레르기
18 왜 레게음악을 사용하는지?
17 어린이가 치료를 받는 동안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하는가?
16 우리 아이는 예전에 무서워했던 소리들을 이제는 무서워하지 않는데, 청각이 저절로 ..
15 병원에서는 귀에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14 부작용은 없는지?
13 하루에 30분 씩 2회, 열흘간 치료하는 이유는?
12 우리 아이가 청각검사에 응하지 않는다면?
11 6개월의 간격
10 AIT는 일생에 단 한번으로 끝나는가?
9 AIT 종료 후 3개월 후부터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8 AIT 이후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변화들이 나타나는지?
7 AIT 기간 중에는 다른 모든 치료들을 중단해야 하는가?
6 AIT 기간 중에 하루도 쉬면 안되는가?
5 AIT 기간 중의 행동 변화는?
4 AIT 치료 중/ 종료 후 주의사항은?
3 AIT 이전의 준비사항은?
2 AIT 최소 연령은?
1 누가 AIT 대상인가?